적당히 배를 채우고 7:30분경 야경을 감상하러 나갔다. 역시 역 앞에는 유로 비트를 틀면서 노는 뿅간 애들이 많았다. ㅎㅎ 다음은 해질녘의 역 앞 부두가에서 찍은 것이다. 조금 더 감상을 하다가 호텔로 향했다. 다음은 어둠의 카펠교 입구이다. 건너기전에 한컷. 열심히 밥 먹고 있는 사람들. 카펠교 위에 걸친 달. 가다가 한컷.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본 카펠교이다. 실제론 많이 어두운데 노출하고 보니 밝게 보인다. 호텔로 되돌아 가는 길. 8:30분경 호텔에 도착했다. 내일 필라투스 산을 위해서 일찍 자기로 했다. 그래서 프론트에 모닝콜을 부탁했더니 엉뚱한 말만 되풀이 한다. 내일 하루 더 지낼 거냐는 둥. 내일 더 지내면 오늘 12시까지 돈을 내라는 둥. 아뭏든 별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는 호텔이었다...
사자상 입구는 평범한 공원 같아 보였다. 예전엔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가게도 많이 늘었다. 예전엔 겨울에 와서 물 위 얼음에서 바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번엔 들어 갈수가 없었다. 잠시 사색을 취한 뒤에 다시 무제크 성벽으로 향했다. 성벽으로 가는 길에는 무슨 대학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젊은 애들이 많았다. 성벽인데… 시간이 없어서 여기부터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다. 문도 잠겨 있었던 것 같았다. 아래로 내려오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다음은 히르센광장에 있던 건물이다. 다음은 프로슈어교 앞의 광장이다. 광장은 그네들의 삶의 일부인데 식사, 집회, 여유로움, 시장등 종합적인 장소이다. 인공적인 조성이 아닌 예전부터 필요에 의해 자연스레 생긴 장소라 부러웠다. 프로슈어교 위에서 바라본 예수교회이다. 5..
다음은 방 분위기. 짐을 풀고 호텔앞으로 나왔다. 바로 앞엔 프로슈어교가 보였고 저 멀리 카펠교 망루탑이 보였다. 그런데 호수 주변이라 날파리가 많고 냄새가 좀 많이 나고 있었다. 예전엔 깨끗했는데… 다음은 카펠교로 향하는 도중에 한컷. 누구나 찍어 보는 카펠교. 알다시피 이 다리에는 세계각국에서 온 정신 나간 사람들의 낙서가 많다. 특히 동북아 3국의 글씨들이… 다음은 다리를 지나가면서 찍어 본 것들이다. 저 멀리 루체른 역도 보이고 한창 강가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카펠교를 나오면 있는 광장이다. 이런 양식의 건물을 보면서 비로소 유럽에 와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다음은 피어발트 슈테터 호수를 걷다 보면 보이는 호프교회이다. 카펠교를 지나 강가로 조금만 더 오면 호프교회가 있다. 역사..
전형적인 서양의 리조트가 있는 시골 분위기 이다. 날씨는 약간 쌀쌀 했는데 햇볕은 뜨거웠다. 이런 분위기를 지나다 보면 만화 하이디의 배경 중 하나인 도르프바트가 나왔다. 여행 안내사진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여행자 안내센터가 된 듯 했다. 산을 끼고 돌아 조금 더 가면 다리가 나오고 조금 더 가다 보면 타미나테름이 나왔다. 호텔 뒤에 있는 이건 뭐였을까… 사실 길을 잘못 들어 뒤쪽으로 갔는데 호텔로 들어 가도 될 뻔했다. 9:10분경 온천에 왔다. 우리는 조조 할인을 위해서 11:00에 나오는 걸로 했다. (내부 사진은 당연히 찍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들어 갔다.) 다음은 사진대신 구조를 그려보았다. 가본 온천의 대부분이 탈의실(수영복) -> 옷장(열쇠) -> 입욕의 순서로 되어 있었..
스위스에서 맞는 공식 일정의 날이 밝았다. 나는 보통 여행을 떠나면 6시쯤 일어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동을 해야 하므로 짐에 빠뜨리는 것이 없는지를 체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침 식사를 위한 식당 입구이다. 문을 안 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열려 있다. -,-a 아침은 보는 바와 같이 야채 없이 빵과 치즈, 쨈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새벽녘의 호텔에서 본 취리히. 별거 없다. ㅋㅋ 공사는 많이 하고 있었다. 원래 오늘일정은 몇 가지를 예정하고 있었다. l 루체른으로 바로 가서 필라투스산을 올라간다.l 취리히를 둘러보고 오후에 루체른으로 가서 시내를 구경한다. 이런데 어머님을 생각해서 우선 유럽에서 피로를 풀고자 갑자기 Bad Ragaz(바트라거츠)로 잡게 되..
- Total
- Today
- Yesterday
- elk stack
- Grafana
- 오렌지 이스 더 뉴 블랙
- kibana
- 마테호른
- 여주역
- 인천
- 체르맛
- interlaken
- 이태원 띤띤
- 패트레이버
- 취리히
- logstash
- 남한강 국토종주
- 바트라가츠
- Zurich
- 융프라우
- Bad Ragaz
- 루체른
- 인터라켄
- 몽틔뢰
- 로이커바트
- Lucern
- 베른
- OITNB
- 동부3
- 제네바
- elasticksearch
- 스위스
- InfluxDB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