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스위스

[2010/09/23] 취리히 - 바트라가츠 - 루체른 (3)

쮸논 2017. 5. 26. 00:28

다음은 방 분위기.

 

  

짐을 풀고 호텔앞으로 나왔다. 바로 앞엔 프로슈어교가 보였고

 

  

저 멀리 카펠교 망루탑이 보였다.

 

 

그런데 호수 주변이라 날파리가 많고 냄새가 좀 많이 나고 있었다. 예전엔 깨끗했는데… 다음은 카펠교로 향하는 도중에 한컷.

 

 

누구나 찍어 보는 카펠교.

 

  

알다시피 이 다리에는 세계각국에서 온 정신 나간 사람들의 낙서가 많다. 특히 동북아 3국의 글씨들이… 다음은 다리를 지나가면서 찍어 본 것들이다.

 

  

저 멀리 루체른 역도 보이고

 

 

한창 강가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카펠교를 나오면 있는 광장이다.

 

   

이런 양식의 건물을 보면서 비로소 유럽에 와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다음은 피어발트 슈테터 호수를 걷다 보면 보이는 호프교회이다.

 

 

카펠교를 지나 강가로 조금만 더 오면 호프교회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모르겠으나 내 눈엔 평범한 구조물 같았다. 하지만 내부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꽤나 괜찮았다. (내 취향이다.) 마침 [장미의 이름]으로 라는 소설을 보고 있는 중이라 이쪽의 역사가 세삼 아득히 느껴 졌다. 스위스는 신, 구교의 각축장이 아니었던가. 다음은 교회 입구의 양식이다.

 

 

내부는 그렇게 웅장하거나 그런 맛은 없었다.

 

  

여기에도 카타콤은 있을까 궁금하기는 했다. 역시 내부의 미장셴은 한국 성당과는 다른 분위기. 저절로 신앙심이 생길것 같지 않은가.

 

  

각각을 의미하는 상징이 있을 텐데 사전 공부를 게흘리 해서 Pass !! 다음은 들어 가니 연주되고 있던 파이프 오르간이다.

 

  

3:50분경 교회를 빠져 나와 그 유명한 사자상으로 향했다.

 

 

뒷 골목 쪽으로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자상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식당 [OLD SWISS HOUSE].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상 지나 가기로 했다.